구글 지메일, 타사 서비스와 연동 강화

지메일 편지 쓰면서 드롭박스 파일 첨부하는 식
  • 등록 2018-10-20 오전 10:58:53

    수정 2018-10-20 오전 10:58:53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세계 최대 이메일 플랫폼이 된 구글 지메일(Gmail)이 부가 기능 강화에 나선다. 드롭박스에 저장된 문서를 첨부하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타사 서비스와 연동한다.

19일(현지시간) IT전문 매체 쓰로트닷컴(Thurrot.com)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사용자가 이메일 작성 시 드롭박스 등 타사 기능을 노출하는 서비스를 추가했다. 예컨대 타사 앱에 쓴 글을 지메일 편지쓰기에서 불러오거나 파일을 첨부하는 식이다.

쓰로트닷컴과의 인터뷰에서 구글 제품 매니저 아카시 새니(Aakash Sahney)는 “지메일 내 다양한 폴더에서 첨부된 문서를 찾거나 링크를 복사해 붙이는 작업이 더 쉬워진다”며 “메일 쓰기 작업중 다른 기업들이 만든 앱의 기능 혹은 다른 서비스에 저장된 메시지를 가져와 쓰기 편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쓰로트닷컴은 이미 지난해부터 모바일에 이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글 외 다른 서비스 업체가 개발한 기능과 연동하는 식이다. 아웃룩모바일이 다른 기업에서 만든 서비스를 붙이는 식과 유사하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