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4Q 실적 우려에 약세

  • 등록 2016-10-17 오전 9:14:58

    수정 2016-10-17 오전 9:14:58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사태로 3분기 실적이 크게 감소한 가운데 4분기에도 종전 전망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란 분석이 나오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12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거래일대비 0.95%(1만5000원) 내린 15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만에 하락이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갤럭시노트7 사태로 삼성전자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이 당초 전망치 대비 1조8000억 원가량 줄어들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210만원에서 195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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