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드, 신한銀과 손잡고 외국인 티머니 카드 사업 강화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체결
  • 등록 2015-10-15 오전 9:19:33

    수정 2015-10-15 오전 9:19:33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교통카드와 뱅킹 사업 협력을 위해 한국스마트카드와 신한은행이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티머니 발행사인 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최대성)는 신한은행(은행장 조용병)과 외국인 관광객 대상 특화 서비스와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 연계 신규 제휴서비스 출시를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제휴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략의 일환이다. 양사는 △외국인 티머니카드 발급 및 충전 서비스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서비스 △신한은행 ATM 티머니 외국인 충전서비스 △모바일 연계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강현택 한국스마트카드 페이먼트&플랫폼 부문장은 “신한은행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양사의 강점을 활용한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더 좋은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보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성(왼쪽) 한국스마트카드 대표와 유동욱 신한은행 부행장이 15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한국스마트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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