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3월 패키지 송출객수는 전년동기 대비 25.9% 늘어난 17만 380명을 기록했다”며 “엔화 약세로 일본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유류할증료도 하락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지난 1일 기준 하나투어의 4, 5, 6월 예약률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31.5%, 15.2%, 12.6% 늘었다”며 “올해 2분기에도 꽃보다할배, 노동절, 어린이날, 석가탄실일 효과로 여행 수요 증가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여행 수요 급증…하나·모두투어 '목표가↑'-삼성
☞하나투어, 1Q 실적 예상치 상회…추세적 상승-BNK
☞여행업, 4월은 특급회복기…'비중확대'-L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