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003490)은 “우크라이나 정세 불안감이 나타나기 시작한 지난 3월 3일 이후부터 해당 지역을 우회하고 있다”며 “현재 자사 항공기는 우크라이나 영공을 통과하지 않고 있어 안전 운항에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어 “우회항로 사용시 비행시간이 11분 늘어나고 운항비용이 200만원 증가하지만 안전을 위해 조치했다”며 “우크라이나 사태가 종료되기 전까지는 브뤼셀 화물노선을 지금처럼 계속 우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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