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냉방·공기청정 기능 강화 에어컨 출시

전자제어 헤파필터 장착해 미세먼지 99.9% 이상 필터링
  • 등록 2014-01-22 오전 9:45:46

    수정 2014-01-22 오전 9:45:46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캐리어 에어컨은 냉방기능과 공기청정 기능이 더욱 강력해진 ‘2014년형 캐리어 클라윈드 립스틱 플러스’(사진)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재품은 터보 블라스트 송풍기술을 적용해 국내 최장거리인 20m까지 차가운 바람을 보낼 수 있다. 특히 기존 에어컨보다 2배 이상 빠르게 설정온도에 도달할 수 있으며, 0.5°C 편차로 온도를 제어해 세심하고 쾌적한 냉방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에서 눈여겨 볼 기능은 공기청정기능”이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자제어 헤파필터(ifD)를 채택해 머리카락 굵기의 200분의 1 크기의 먼지도 99.99% 이상 완벽하게 걸러준다”고 강조했다. 이어 “항균 프리필터, ifD, 나노실버 전기집진기 등 3단계 필터가 내장돼 초미세먼지를 세 번에 걸쳐 제거해준다”고 덧붙였다.

특히 ifD 필터는 풍압 손실 없이 전기 음이온을 통하여 먼지가 걸러져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을 개선해 캐리어 스마트 원격 제어 웹만 다운 받으면 외부에서 에어컨의 운전 제어 및 현재 운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예약 냉방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최대 270도까지 사용자가 원하는만큼 상단부 회전 방향 및 폭을 조절할 수 있는 ‘마이 프리 스윙’ 기능을 채택했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에너지 절감의 원천기술을 가진 이번 신제품은 강력한 냉방 성능에 충실했을 뿐만 아니라 요즘 소비자들이 원하는 초미세먼지 공기청정기능과 고효율, 친환경에 가장 부합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계에서 인정받는 캐리어의 기술력과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감성적인 디자인의 가정용을 포함한 빌딩 및 산업 시스템 솔루션으로 인간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공기를 24시간, 365일 제공하는 소비자친화적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제품 가격은 250만~350만원대로, 오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국 캐리어에어컨 전문점 및 양판점, 할인점 등을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캐리어에어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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