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서울YMCA와 공동으로 2~3일(현지시간) 중국 연길 연변대에서 ‘제17회 조선족 어린이 동요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대회는 어린이 정서 함양과 함께 중국 내에서 사라져가는 한국어를 지키기 위한 동요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다. 매년 이 대회 수상곡은 조선족 교과서에 실려왔다.
이번 대회에는 1차·2차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연변 지역 25개팀 30명의 어린이가 참가했다.
한편, 삼성전자와 서울 YMCA는 국내에서도 지난 1984년부터 ‘초록동요제’를 개최해왔다.
| 삼성전자는 서울YMCA와 공동으로 2~3일(현지시간) 중국 연길 연변대에서 ‘제17회 조선족 어린이 동요대회’를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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