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LG전자(066570)는 스마트폰 새 디자인 `L-스타일` 시리즈의 아시아 모델로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L-스타일 시리즈는 `옵티머스 L3`, `옵티머스 L5`, `옵티머스 L7` 등 3종이다. 아시아 시장에서 옵티머스 L3는 이번달 말, 옵티머스 L7은 다음달 말 출시될 예정이다.
LG전자는 L-스타일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이번주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6주간 대만·필리핀·베트남·싱가포르·말레이시아·홍콩 등에서 슈퍼주니어와 함께하는 `LG 옵티머스 슈퍼콘서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영배 LG전자 MC마케팅센터장은 "한류 열풍의 주역 슈퍼주니어를 영입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아시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모바일 한류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LG전자, 난방 강화한 천장형 에어컨 출시
☞LG, 3D 스마트폰 `옵티머스 3D 맥스` 전세계 출시
☞LG전자 2차 협력사에도 어음 안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