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연구원, 2011년 마르퀴즈 인명사전 등재

방형진 연구원, LCD패널 광학기술 전문가로 평가
  • 등록 2010-10-04 오전 11:08:00

    수정 2010-10-04 오전 11:08:00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는 IT사업부에 근무하는 방형진 책임연구원(사진)이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1년판에 등재됐다고 4일 밝혔다.

방 연구원은 디스플레이 광학기술 전문가로 모니터 LED 광학설계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그는 `LED 활성층 재료 도핑 성장 관련 기술`과 `LCD 백라이트의 조명원으로서 LED 적용기술에 관련한 연구`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등재가 결정됐다.


방 연구원은 "최근 LED를 적용한 패널이 모니터 부분에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구에 매진해 미래 공정기술 개발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등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매년 세계적으로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심사해 약 5만여명에 대한 정보를 수록하여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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