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톡스)"LG電 오너십 경영, 스마트폰 실수 반복 않을듯"

  • 등록 2010-09-17 오전 10:17:02

    수정 2010-09-17 오전 10:17:02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HMC투자증권은 17일 구본준 LG상사 부회장이 LG전자(066570) 부회장으로 전격 선임된 것과 관련 "오너십 경영으로 전환되면서 스마트폰 사업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노근창 연구원은 "과거 남용 부회장은 전문경영인이기 때문에 장기투자를 해야 하는 부분에선 걸림돌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LG전자의 스마트폰 사태 역시 선투자를 못해서 생긴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같은 문제를 오너십 경영체제로 변경하면서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노 연구원은 "과거 사례를 볼 때 대표이사가 바뀔 때가 실적의 변곡점이 됐다"면서 "새로 선임된 대표가 퍼포먼스를 내야하기 때문에 실적과 주가 모두 개선되는 결과를 낳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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