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의 `스냅드래곤`은 고해상도 비디오와 3D 그래픽, 1200만 화소 카메라, 모바일TV, XGA(1024×768) 해상도 화면까지 지원 가능한 최신 모바일 칩셋이다. 현존 스마트폰 프로세서 중 가장 빠른 1기가헤르츠(GHz) 처리속도를 자랑한다.
`엑스포`는 3.2인치 WVGA 고해상도 터치스크린과 가로 슬라이드 쿼티(QWERTY) 자판을 결합한 형태의 제품이다. OS는 `윈도 모바일 6.5` 버전이 적용됐다.
또 지문인식 기능을 갖춘 `스마트 센서(Smart Sensor)`가 적용돼 중요한 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황경주 LG전자 MC사업본부 북미사업부장(상무)은 "스마트폰 보급확산과 더불어 빠른 모바일 컴퓨팅 능력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빠르고 사용 편의성을 높인 스마트폰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미국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LG전자 출신 애널의 후회 "친정을 너무 믿었다"
☞(특징주)LG電↓ 10만원도 위협..`증권사 혹평`
☞LG電, 아이폰 공격에 수익성 악화..`중립`-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