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로리’ 김은숙 작가, 강남 빌딩 팔아 ‘129억’ 시세 차익

강남 빌딩 6년 만에 매각
2018년 96억에 매입…지난달 225억에 매각
  • 등록 2024-12-13 오전 7:18:45

    수정 2024-12-13 오전 7:18:45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드라마 ‘도깨비’ ‘태양의 후예’ ‘더글로리’를 만든 김은숙 작가와 드라마 제작사 화앤담픽쳐스 윤하림 대표가 공동 소유 빌딩을 처분해 129억원 상당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
12일 부동산 중개법인 빌딩로드에 따르면 김 작가와 윤 대표는 공동명의로 갖고 있던 서울 강남구 신사동 빌딩을 지난달 225억원(3.3㎡당 2억1197만원)에 매각했다.

두 사람은 2018년 2월 이 빌딩을 96억원에 매입해 6년 만에 매각하면서 차익만 129억원을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해당 빌딩은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도산공원, 압구정로데오거리와 인접해 있다.

건물 지분은 김 작가와 윤 대표가 각각 50%로, 지분별로는 세전 64억 5000만 원, 세후 차익은 약 35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 작가와 윤 대표는 수년째 함께 드라마 작업을 해오고 있다. 김 작가가 각본을 집필하고 윤 대표의 화앤담픽쳐스를 통해 제작하는 방식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부하들을 사지로.." 눈물
  • 근조화환..왜?
  • 늘씬 각선미
  • 청룡 여신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