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 "체크카드 받고 계좌 개설하면 주식 1주 드려요"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NHN페이코는 페이코(PAYCO) 앱에서 `PAYCO플러스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하고, 이베스트투자증권 주식계좌 신규 개설 시 랜덤 주식을 100%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PAYCO플러스 체크카드는 NHN페이코가 하나카드와 제휴해 출시한 체크카드로, 기존 카드 대비 포인트 적립 혜택을 강화했다.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일 경우 페이코에 등록해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금액의 3%를 페이코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월 최대 1만 포인트까지 적립 받을 수 있으며,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NHN페이코는 오는 30일까지 페이코 앱을 통해 PAYCO플러스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받고, 이베스트투자증권 주식계좌를 비대면으로 최초 개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주식 랜덤 1주를 증정한다. 대상 주식은 삼성전자(005930), 한국전력(015760), KODEX 삼성그룹(102780), 한화손해보험(000370) 등 4개다. PAYCO플러스체크카드와 이베스트투자증권 모두 신규 조건 충족 시 이베스트투자증권 주식계좌로 주식 1주가 지급된다.

카드 발급과 이베스트투자증권 주식계좌 개설 모두 페이코 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비대면 주식 계좌 개설 시 개설지점은 `다이렉트 지점`으로, 이벤트코드는 `하나카드`로 입력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최근 페이코 주요 이용자인 MZ세대들의 증가하는 재테크 관심도에 발맞춰 차별화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페이코는 다양한 금융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하는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