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홈케어'…네오펙트 가정용 의료기기 기대-SK

  • 등록 2020-04-07 오전 8:31:56

    수정 2020-04-07 오전 8:31:56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SK증권은 네오펙트(290660)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사용 가능한 재활의료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이에 따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이소중 SK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뇌졸중, 치매 환자의 병원 방문이 감소하고 있다”며 “이로 인한 홈케어 솔루션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이 회사는 미국과 독일, 한국을 거점으로 집에서 재활치료가 가능한 스마트 의료기기 사업을 영위 중이다. 또한 올 2분기 중 의료기기와 연동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통한 원격 서비스 제공도 계획 중이다. 여기에 자회사 롱라이프그린케어를 통해 주야간보호센터, 요양원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을 앞둔 것도 긍정적인 요소다.

이 연구원은 “재활 스마트 의료기기 사업 부문은 직접적인 마케팅보다 병원을 대상으로 한 영업을 통해 간접적인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마케팅 비용 축소로 수익성 개선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이후에는 주야간보호센터와 요양원 사업으로 외형성장이 기대된다”며 “여기에 시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재활의료기기 영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화사, 팬 서비스 확실히
  • 아이들을 지켜츄
  • 오늘의 포즈왕!
  • 효연, 건강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