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조리시스템을 갖춘 소자본창업 '마싰는끼니'

  • 등록 2017-02-21 오전 9:00:00

    수정 2017-02-21 오전 9:00:00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바쁜 일상 속 간편한 한 끼 식사 메뉴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표적으로 삼각김밥 같은 간편식의 수요가 점차 늘고 있는 요즘 삼각김밥을 대체할 아이템으로 ‘마끼’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유일 마끼 전문 프랜차이즈인 ‘마싰는끼니’가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광명 소하점을 시작으로 진해 롯데시네마점 대전점이 문을 연다.

마싰는끼니는 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로드숍 형태의 가맹점이 연이어 개설됐고,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빠르게 사세를 확장해 가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20여 개의 매장을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마싰는끼니는 다양한 종류의 마끼와 함께 미니 덮밥, 유부초밥, 우동 세트 등 탄탄한 메뉴 라인업으로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소자본 프랜차이즈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마싰는끼니의 간편조리시스템은 주방 경험이 없는 초보 창업자들도 쉽게 조리할 수 있어 소규모 매장에서 최소한의 인력으로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 또 셀프시스템, 무인주문자판기를 도입해 인건비 절감과 수익률 향상에도 가속도를 붙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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