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때 원내대표 상대였지만, 이해관계를 고려하지 않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 입장에서 청문회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판단이 모든 것을 결정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 후보자에 대한 언론관도 국민에 신뢰를 주지 못했다. 모두 국가의 언론자유지수 하락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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