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9월에 발표할 공무원·군인연금 개혁안에 민간 기업의 퇴직금제를 공적연금에도 확대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지급되고 있는 공무원연금을 낮추고 대신 퇴직금을 높이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이다.
다만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을 시행하더라도 소급 적용되지는 않을 예정이다.
2016년부터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이 도입되면 2015년까지 퇴직 시 현 제도를 따라 매월 월급의 7%를 납입하고 이율도 그대로 보장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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