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원 기자] 제주 서귀포시 혁신도시 내 첫 호텔인 ‘라마다 서귀포 호텔’이 30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이 호텔은 지하 2층~지상 10층 243실(전용 18~34㎡)로 구성된다. 바닷가에 위치해 있어 호텔 남서측으로 제주 월드컵경기장, 남측에 범섬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조망권을 갖췄다.
이곳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로비, 휘트니스 센터 등이 단지 내에 마련된다. 또 레스토랑과 비즈니스센터, 마사지 센터도 조성된다.
호텔은 주요간선도로와 서귀포 시외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망을 이용하기 쉽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2호선 강남역 7번 출구 앞에 있으며, 입주는 2015년 2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으로 분양할 예정”이라며 “준공 때까지 추가적인 자금부담이 거의 없고 높은 임대수익률이 기대되면서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 02-540-6888
| 제주 ‘라마다 서귀포 호텔’ 투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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