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은 6일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드(LTE-A) 시장 선도를 위해 지문인식기능, 세계 최대용량의 배터리, 세계 최대 크기의 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한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 LTE-A 지문인식 ▲세계 최대 LTE-A 디스플레이 ▲세계 최대 LTE-A 배터리 ▲빠르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커버 ▲차별화된 빠르고 편리한 혁신 사용자 경험(UX) 등 LTE-A 시대에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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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사용자 불안감을 없애고 대화면 제품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 시크릿 키를 고안했다”며 “시크릿 키의 지문인식을 통해 화면 잠금 해제, 주소록이나 메시지 등 사생활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크릿 키로 화면 터치 없이도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시크릿 키에서 손가락을 움직이거나 누르는 것만으로도 전화 수신, 음량 조절, 화면 켜기 등이 가능하며, 시크릿 키를 홈 키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베가 LTE-A는 세계 최대 크기인 5.6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기존제품보다 자연스럽고 풍부해진 색감을 자랑하는 내츄럴 광시야각(IPS) 프로 디스플레이에 풀 HD가 더해져 밝고 선명한 화질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아울러 퀄컴 스냅드래곤 800 시리즈(MSM8974)를 장착해 기존 LTE 스마트폰보다 두 배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특히 LTE-A폰 중 세계 최대용량인 3100밀리암페어시(mAh) 배터리와 고속충전기술로 배터리효율을 극대화했다.
이외에도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전화 수신, 메시지확인, 일정 관리 등의 기능들을 덮개가 닫힌 상태에서도 빠르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다기능 ‘스마트 커버’를 ‘베가 LTE-A’ 초기 구매자 한해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준우 팬택 대표이사(부사장)는 “베가 LTE-A는 베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 있는 차별성’을 보여주는 최고의 스마트폰”이라며 “본격적으로 시작된 LTE-A 경쟁에서 진정한 신제품을 앞세워 국내 LTE-A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팬택은 7일부터 신사동 가로수길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소비자들에게 ‘베가 LTE-A’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SK텔레콤(017670) 전용 제품으로 이달 중순경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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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퀄컴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2.3GHz 쿼드코어, MSM8974)
▲크기 153.4x78.3x10.5mm
▲무게 178.5(검정색), 181.7(흰색)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2.2(젤리빈)
▲디스플레이 5.6인치 내추럴 IPS 프로 풀 HD 디스플레이(1920 x 1080)
▲메모리 2GB 램, 내장(16GB/32GB), 클라우드 스토리지(16GB),
▲카메라 1300만 화소(후면)/21만화소 풀 HD
▲배터리 3100mAh
▲블루투스 블루투스 4.0 LE지원
▲센서 IR센서(동작인식 및 근접 센서용), 조도 센서, 자이로 센서, 가속도 센서, 지자기 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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