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현지 IT전문지인 애드위크는 복수의 소식통들을 인용, 이같은 야후의 인수 계획에 대해 보도했다.
텀블러는 개인 블로그를 제공하면서 트위터 등과 연계가 가능하며 사진을 공유하는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꾸준히 가입자가 늘어나는 등 미국내에서 주요한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한 소식통은 “현재 양자간에 협상이 다소 유동적이긴 하지만, 이르면 인수합의가 이번주말쯤에 이뤄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대해 야후와 텀블러 양측 모두 답변을 회피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