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연·음반기획사 `민트페이퍼`가 시작한 SYM은 `소셜 펀딩`을 통해 뮤지션의 음반 제작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소셜 펀딩은 여러 사람들이 특정 프로젝트에 소액을 기부해 작품 활동을 후원하는 것을 말한다.
다음 뮤직은 오는 18일까지 음반 발매를 원하는 아티스트의 지원서를 접수하고 온라인 투표와 오프라인 오디션을 진행해 최종 아티스트를 선정할 예정이다. 다음 회원들은 다음캐시, 신용카드, 휴대폰 결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셜 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후원에 참여한 네티즌에게도 후원 금액에 따라 사인 음반,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MT, 결혼식 축가 등의 보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문희 다음 엔터서비스기획팀장은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에게 음반 제작은 물론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SYM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다음, 메신저 `마이피플` 바다OS 지원
☞코스닥, 500선 또 붕괴..`기관 연일 매도`
☞다음, 제주 본사 이전 완료..`신사옥 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