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코넥 관계자는 "두 부문 매출합계가 1분기 43억원에서 2분기 90억원으로 2배이상 늘었다"며 "특히 2분기들어 두랄루민 노트북용 부품 공급 증가가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에스코넥은 상반기 전체 매출액 498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지만 매출액은 30% 증가했다. 에스코넥은 "스마트폰, 노트북에 이어 태블릿PC 부품도 가시적 성과가 기대돼 향후 실적전망은 더욱 밝다"며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매출증가 추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