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사는 이라크와 국경을 이루는 부비안섬에 25만TEU급 컨테이너선 4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컨테이너 부두 및 배후단지(여의도 면적 60% 크기)를 조성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완공은 2014년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이 공사를 통해 향후 발주가 예상되는 쿠웨이트 내 대형 인프라 사업에서 유리한 입지를 선점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현대건설은 1977년 슈아이바 항만 확장 1,2단계 공사를 시작으로 쿠웨이트에 처음 진출했으며 30여년 동안 도로, 발전담수, 송변전 등 48건(39억2900만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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