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사내 중고PC 저소득 가정에 기증

사내 중고PC 리폼해 320대 기증
  • 등록 2011-01-26 오전 9:30:56

    수정 2011-01-26 오전 9:30:56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LG유플러스(032640)(LG U+)는 사내 중고PC를 리폼, 320대를 전국 저소득 가정에 기증한다고 26일 밝혔다.

LG U+는 저소득 장애가정 지원을 위해 지난해 말부터 사내의 중고PC를 수집해 웹서핑과 문서작업, 동영상 시청 등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최적 사양으로 내부 부품을 업그레이드 했다. 또 키보드와 마우스는 새것으로 구비했다.

앞으로 LG U+는 사내 중고PC를 폐기하지 않고 수리와 재생 과정을 거쳐 저소득 계층이나 장애가정에 기증, 정보격차 해소와 그린IT를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LG U+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꿈을 가진 100명의 청소년을 지원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해 `책 읽어주는 휴대폰`을 2000대 기증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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