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스마트폰 분실해도 정보유출 걱정없어요"

스마트폰 키퍼, 원격 단말잠금·정보삭제 가능
갤럭시A·S 프로요 업그레이드 시 이용 가능
  • 등록 2010-12-29 오전 10:04:12

    수정 2010-12-29 오전 10:04:12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SK텔레콤은 스마트폰을 분실해도 정보 유출 및 사생활 침해를 방지할 수 있는 원격 단말잠금 및 데이터삭제 무료 서비스 `스마트폰 키퍼`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폰 키퍼에 가입하면 스마트폰을 분실하거나 다른 곳에 놓고 왔을 때 고객센터(1599-0011)나 T월드(www.tworld.co.kr)홈페이지를 통해 원격으로 스마트폰 화면을 서버에서 임의로 설정한 비밀번호로 잠궈 다른 사람이 해당 스마트폰을 이용하거나 저장된 데이터를 조회하는 것이 불가능하도록 한다.

또 원격으로 스마트폰 단말을 초기화해 모든 데이터를 삭제하거나, 주소록·통화 및 메시지 이력·메시지내용·내장메모리 데이터·외장 메모리(마이크로SD카드) 데이터·이메일 등 각종 정보를 카테고리별로 선택해 삭제할 수 있다.

다만 스마트폰 단말 초기화 또는 데이터 삭제 시 해당 정보를 원상복구할 수 없으므로 사전에 스마트폰 내 중요정보는 백업해 둘 필요가 있다.

스마트폰키퍼 서비스의 다양한 기능을 적용하기 위해선 해당 스마트폰의 데이터 네트워크 상태가 3G망 또는 와이파이 통신이 가능하도록 설정되어야 한다. 갤럭시A, 갤럭시S는 프로요 업그레이드를 하면 해당 서비스 가입 및 이용이 가능하며, 분실 후에도 가입이 가능하다. SK텔레콤(017670)은 향후 출시되는 모든 스마트폰에 기본적으로 해당 기능을 탑재해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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