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지주사 줄줄이 신고가..`계열사 덕 좀 볼까`

  • 등록 2010-09-02 오전 9:31:11

    수정 2010-09-02 오전 9:31:11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지주회사 주가가 줄줄이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계열사들의 실적 개선과 비상장 계열사들의 상장 가능성 등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26분 현재 LG(003550)가 전날보다 2800원(3.13%) 오른 9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52주 최고가다.

CJ와 GS도 신고가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CJ(001040)는 전날보다 3.6% 오른 9만4900원을 나타낸다.

GS(078930)는 전날보다 0.2% 오른 5만1600원을 보이고 있다. 닷새째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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