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장조사업체인 디스플레이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북미 평판TV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3분기 시장점유율이 19.4%을 기록했다. 전분기 시장점유율은 18.8%였다.(아래 표 참조)
소니는 2분기 10.3%에서 3분기 12.3%로 상승해 2위를 유지했다. 3위는 샤프로 시장점유율 9.0%를 기록했다. 샤프는 2분기 시장점유율 6.8%로 5위였으나 2계단 올랐다.
비지오는 2분기 9.4%로 3위였으나 3분기 9.0%로 4위로 떨어졌고, LG전자는 8.0%로 5위였다.
PDP-TV에서는 파나소닉이 2분기 31.2%에서 3분기 39.0%으로 점유율을 늘려 1위를 지켰다.
2위는 삼성전자(24.0%)로 2분기 3위에서 한단계 올라섰다. 점유율은 2분기보다 0.2%P 줄었지만 비지오의 점유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반사이익을 거뒀다.
2분기 시장점유율 25.1%로 2위를 기록했던 비지오는 3분기 13.4%로 떨어지면서 3위로 추락했다.
또 40인치 이상 LCD-TV 브랜드에서 2분기 연속 1위를 차지했고, 40인치 아래 LCD-TV에서도 강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삼성·LG, `CES 2009 혁신상` 대거 수상(종합)
☞삼성電 실적전망 상향조정…`이게 얼마만이냐`
☞`글로벌 다우지수` 출범..삼성·LG전자 편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