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국립무용단이 무용계와 관객으로부터 작품성을 인정받은 '틀'과 '공'을 6일부터 8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틀'과 '공'은 지난해 국립무용단 '안무가 페스티벌'에서 명작시리즈로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안성수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가 안무한 '틀'은 논리적인 분석과 정교한 구성을 통해 음악과 몸짓을 조합해 인간의 몸이 보여줄 수 있는 심미감과 구성미의 극치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국립무용단이 한국 무용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면서 장기 레퍼토리를 발굴하고자 마련한 이번 무대는 무용 저변 확대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관련기사 ◀
☞재즈 화이트데이 ''별들이 뜨다''
☞새봄, 처음 만나는 임태경의 모든 것
☞코리아 W필하모닉 창단, 베토벤 교향곡 완주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