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기자]
KTH(036030)가 서비스하는 인터넷포털 파란은 동영상 플랫폼 전문업체 태그스토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파란 내에 동영상 뉴스 섹션(media.paran.com/sphoto)을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파란을 통해 제공되는 동영상 뉴스는 태그스토리와 제휴를 맺은 국내 50여개의 언론사 기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제작한 것이다.
현재 주요 포털 사이트는 뉴스 섹션을 통해 MBC, KBS 등 주요 공중파 뉴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국내 50여개 언론사의 동영상 뉴스가 일괄적으로 제공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유성 파란 미디어렉스 대표는 "태그스토리에서 제공하는 뉴스 동영상은 기사를 보충하는 1분 내외의 영상으로 현장감과 속보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TV뉴스보다 더욱 생생하게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