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역대 최다인원 입사식 열어

경력 운행승무원·신입 정비사·캐빈 승무원 등 55명
  • 등록 2016-07-09 오전 10:38:21

    수정 2016-07-09 오전 10:38:21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 계열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은 지난 4일 창립 이래 최다인 55명의 입사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난 2007년 설립 후 부산 지역을 거점으로 국내외 항로를 넓히며 빠르게 성장했고 직원 수도 1200여 명까지 늘었다. 지난해도 약 200명을 뽑았다. 올해 역시 150여명을 채용한 데 이어 이번에 다시 50여명을 추가 채용했다. 이번에 채용한 인원은 경력 운항승무원과 신입 정비사, 캐빈 승무원 등이다.

에어부산은 지난 2014~2015년 고용노동부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또 부산광역시와 부산고용노동청으로부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지역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하는 만큼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민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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