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전 세계 70억명을 울린 기적의 사나이 폴 포츠가 2016년 월드 투어의 첫 무대로 오는 14일 이태원 스트라디움에서 ‘폴 포츠 99 콘서트’를 개최한다. 티켓 판매는 기존의 정가 판매 방식이 아닌 올윈(http://m.allwin.co.kr)에서 소비자가 직접 티켓의 가격을 결정하는 그룹 경매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운보다 99%의 노력을 믿는 99명의 팬들을 위한 콘서트로 “99cm 앞에서 전하는 노래와 99도씨의 후끈한 열기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는 폴 포츠의 의지가 담겨 있다.
이정갑 공동 경매 팬덤커머스 올윈 공동대표는 “수많은 고난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폴 포츠를 보며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무대와 객석의 거리가 가장 가까운 스트라디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99명의 관객들에게 평생 기억될 울림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