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북 사업 정상화 기대감에 현대상선 강세

  • 등록 2015-08-26 오전 9:32:53

    수정 2015-08-26 오전 9:32:53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남북 협상 타결로 대북 사업 정상화 기대감으로 현대상선(011200)현대엘리베이터(017800)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6일 오전9시29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일대비 2.42% 오른 7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연속 강세다. 현대엘리베이터도 2.74% 상승한 6만3700원으로 사흘 연속 오름세다.

지난 25일 남북 고위급이 마라톤 협상 끝에 타결됐으며 추석 이산가족 상봉이 합의됐다. 이에 남북관계가 추가로 진전이 될 수 있다는 전망에 대북 사업 정상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현대상선과 현대엘리베이터의 주가를 상승세로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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