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기업은행, 배당 확대 가능성 보도에 7% 강세

  • 등록 2014-11-05 오전 9:14:34

    수정 2014-11-05 오전 9:14:34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기업은행이 배당 확대 기대에 장 초반 강세다 .

5일 오전9시12분 현재 기업은행(024110)은 전거래일보다 7.47%(1150원)오른 1만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언론은 기업은행 대주주인 기획재정부가 올해 결산분에 대한 기업은행 배당을 5000억원 규모로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업은행의 올해 당기순이익 추정치가 1조원 가량인 점을 감안하면 이 중 절반을 배당되는 셈이며 기업은행의 지난해 결산 총 배당금 2502억원의 두배에 이르는 금액이다.

또 기업은행은 4일 조건부 후순위채 형태의 코코본드 8000억원을 성공적으로 발행키도 했다. 후순위채 발행으로 기업은행의 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0.56%포인트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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