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태원 새누리당 의원이 서울시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택시 기본요금이 2400원에서 3000원으로 600원 인상된 이후 지난 8월까지 10개월 간 승차거부 적발건수는 9155건으로 집계됐다.
2013년 기준으로 요일별로는 토요일(3554건, 24.1%)이, 시간대는 0시~2시(4498건, 30.6%)가, 지역별로는 홍대입구(937건, 6.4%)에서 승차거부가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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