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3월 중 아반떼(쿠페 제외)를 출고하는 개인이나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전국 외식업체·레저시설 이용금액의 반액 지원 또는 3.9% 특별 저금리 할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반떼를 구입한 고객들이 외식업체와 레저시설에서 이용금액을 현대카드로 결제할 경우 이용금액의 반액을 현대카드 결제계좌로 되돌려주는 것이다. 줄 예정이다. 해당 고객들은 차량 등록 익월부터 월 이용한도 상관 없이 3개월 누적으로 이용금액의 6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는 아반떼를 할부 구입하는 고객에게 3.9%(36개월 할부)의 특별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특별 프로모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http://www.hyundai.com) 혹은 전시장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들이 기존보다 착한 가격으로 차량을 구입하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이달 14일까지 아반떼를 출고한 고객 중 매일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초콜릿 쿠폰을 증정한다.
| 현대자동차가 3월을 맞아 아반떼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현대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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