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기가레인(049080)이 강세다. 사물인터넷의 확산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3일 오전 10시3분 현재 기가레인은 전일 대비 6.8% 오른 5500원을 기록 중이다. 하루만의 반등이다.
RF통신부품 개발기업인 기가레인은 국내 유일의 모바일용 RF커넥티비티 공급업체다.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바일 기기로 확대 적용되고 있어 매출의 지속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구황섭 기가레인 대표는 지난달 상장 간담회에서 “모바일용 RF커넥티비티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앞으로 사물 인터넷의 확산에 따라 모든 사물에 RF부품이 탑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물인터넷은 사물에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주고받는 기술이나 환경을 말한다. CES 2014에서 스마트홈이 부각된 이후 사물인터넷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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