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미국 루이지애나주 푸엔트 쿠페이 패리시에서 붉은어깨찌르레기 약 500마리가 죽은 채 도로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져 당국이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이는 인근 아칸소주에서 죽은 새 수천 마리가 떨어진 지 사흘 만에 비슷한 기현상이라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 야생동물·어로국의 올리비아 왓킨스는 "미주리에 있는 연구소로 검체를 보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으며 검사 결과는 며칠 후 나올 예정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조류 떼죽음 현상은 먹이부족과 폭풍, 질병, 살충제, 인공구조물과 충돌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현상이므로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다" 고 설명하고 있으나 기현상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걱정과 우려는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괜한 걱정과 기우다" "종말론이라는 단어 자체가 사건을 키우것 같다" 며 확대 해석과 추측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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