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SK에너지가 신고가를 경신하며 15만원대에 진입했다.
28일 오전 9시42분 현재
SK에너지(096770)는 전일대비 3.41% 오른 15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에너지는 이달 초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타면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김양택, 이영희 토러스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SK에너지에 대해 "정유 업황 개선에 따라 실적이 턴어라운드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신사업 분야의 성장 모멘텀도 주가 상승에 긍정적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양택, 이영희 애널리스트는 "현대차 EV 배터리 공급 선정으로 중대형전지 사업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IT소재 산업에 대한 공격적 투자로 이 분야의 사업 가치도 부각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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