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태선기자]
한화(000880)그룹은 오는 5일자로 여천NCC㈜ 이신효 대표이사를 드림파마㈜ 대표이사로, 드림파마㈜ 조창호 대표이사를 여천NCC㈜ 공동 대표이사로 각각 발령했다.
한화측은 "전문가를 적재 적소에 배치하기 위한 전보 인사"라고 설명했다.
| ▲ 이신효 신임 드림파마 대표(좌)· 조창호 신임 여천NCC대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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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파마로 자리를 옮기는 이신효 대표이사는 54년생으로 경기고와 서강대를 졸업했다. 지난 2002년 한화석유화학 영업과 기획총괄을 거쳐 지난 2006년부터 여천NCC대표이사를 지내왔다.
여천NCC를 맡게되는 조창호 대표이사는 53년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를 졸업했다.
지난 99년 여천NCC공장 총괄을 담당하기도 했었다. 2003년과 2004년엔 각각 한국석유화학 영업총괄, 한국종합화학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2007년부터 드림파마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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