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림픽 축구 4강 가면 한턱 쏜다"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삼성전자(005930) 파브(PAVV)가 오는 8월 중국에서 경기를 펼치는 하계 올림픽에서의 한국 축구 대표팀 선전을 기원하는 `대한민국 축구 승리기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한국 축구가 4강에 진출할 경우 다음달 6일까지 46인치 이상 `보르도 750` LCD TV 또는 `깐느 650` PDP TV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삼성전자 국내영업사업부 손정환 상무는 "대한민국 축구를 응원하는 파브 고객들에게 대표팀의 승리와 함께 더 큰 기쁨을 전해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한국 축구가 4강에 진출해 많은 고객들에게 즐거운 혜택을 드릴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6월 `베이징 승리기원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해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상품권 이벤트`를 한 달 간 연장 진행한다.

이 달 30일까지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 파브 TV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5만원, 7만원 또는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다음달 17일까지 파브 홈페이지(www.pavv.co.kr) 또는 해당 매장에서 응모권을 작성하는 소비자 중 매주 111명을 추첨, 총 1110명의 고객에게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 LCD TV `파브 보르도 650`과 디지털 액자, 영화티켓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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