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시아나항공은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 종합홍보관에서 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 이광수 유가증권시장 본부장, 서진석 상장회사협의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나항공 증권거래소 이전 상장식'을 가졌다.
아시아나항공은 "코스피 이전은 IT와 벤처산업 중심의 코스닥시장보다 항공업이라는 업종 특성상 유가증권시장의 성격에 부합한다는 점과 안정적 주가관리 및 대외신인도 제고를 위해 추진돼 왔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는 2004년 이후 4년 연속흑자를 달성하고 부채비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등 안정적 재무구조로 개선되고 있으며, 2006년에 이어 2007년에도 주주배당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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