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난해 사회공헌에 ''1825억''

  • 등록 2008-03-21 오전 11:36:17

    수정 2008-03-21 오전 11:36:17

[이데일리 박호식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지난해 소외계층 디지털 격차 줄이기 등 사회공헌에 1825억원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가 금감원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총 1825억6500만원을 사회공헌에 투입했다. 지난해 1752억4900만원에 비해 73억1600만원(4.17%) 늘어난 수치다.

삼성전자는 전년에 비해 문화복지 기부는 다소 축소했고, 대신 사회 인재양성 비용을 늘렸다. 문화복지에는 818억4200만원을 투입해 전년 969억1400만원보다 줄었다. 인재양성에는 869억2300만원을 기부, 전년 647억4500만원보다 늘었다. 불우이웃돕기 등에는 138억원을 지출해 전년 135억9000만원보다 조금 늘렸다.

삼성전자는 시각장애인 컴퓨터교실 등 소외계층 디지털격차 줄이기에 힘을 쏟고 있다. 또 사회봉사단을 조직해 8개의 지역봉사센터를 가동, 태풍 등 천재지변이 발생하면 복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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