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텔레필드(091440)가 이틀 연속 상한가로 직행했다. 지난 29일 이후 3거래일 연속 급등이다.
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현재 텔레필드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940원)인 4075원까지 올랐다.
텔레필드는 이날 최대주주인 박노택 씨가 보유 주식 200만5388주를 해리슨투자조합1호에게 양도하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수도 금액은 200억원이다. 최대주주 변경예정일은 내년 1월24일이다.
텔레필드는 아울러 운영자금 15억원 조달을 목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발행가액은 1913원, 상장예정일은 내년 2월21일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제이케이투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