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서 배우는 에버랜드 '키즈빌리지' 29일 개장

어린이 오감발달 체험시설
1회 45분간 최대 100명 이용 가능해
  • 등록 2017-04-24 오전 8:59:48

    수정 2017-04-24 오후 2:02:47

헬로 터닝 어드벤처(사진=에버랜드)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에버랜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체험형 놀이시설 ‘키즈빌리지’가 이달 29일 개장한다. 키즈빌리지는 어린이들의 오감 발달을 위한 체험 시설로 웅진씽크빅과 함께 만들었다. 매직랜드 지역 에듀센터 1층에 약 500㎡(150평) 규모로 조성했다. 테마는 탐험, 감성, 생각, 지혜로 구성했다. 어린이들은 디지털 교육 컨텐츠와 도서, 교구 등을 활용한 재미있는 놀이 체험을 통해 신체, 정서, 창의력을 발달시킬 수 있다. 1회 45분간 최대 100명이 함께 이용 가능하다. 하루 9회 운영한다. 에버랜드를 찾은 누구나 선착순 현장 예약을 통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키즈빌리지가 위치한 에듀센터 2층에는 ‘레니의 안전체험관’도 최근 문을 열었다. 지진, 화재, 응급구조 등 일상 생활 속 긴급상황을 체험해보고, 유용한 안전 상식까지 배울 수 있는 놀이시설이다. 이 외에도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를 관람할 수 있는 ‘헬로터닝 어드벤처’에서는 ‘헬로카봇’, ‘소피루비’ 등 어린이 인기 애니메이션을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영상으로 새롭게 추가해 5월 3일부터 총 3편이 교차 상영된다.또한 4D영상 체험관인 ‘스페이스투어’에서도 마법에 걸린 놀이기구를 탑승한 가족들의 좌충우돌 모험 스토리를 담은 애니메이션 ‘해피 패밀리’를 5월 3일부터 선보인다.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풍성하다. 먼저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사육사와 함께 큰줄흰나비, 호랑나비, 긴꼬리제비나비 등 다양한 나비를 관찰하고, 직접 날려보는 ‘나비날리기’ 체험이 매일 3회씩 진행한다. 또한 5월 2일과 9일 이틀간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는 마술사 문준호와 함께 하는 ‘슈퍼 키즈 매직쇼’가 하루 2회씩 펼쳐져 신기한 마술공연과 함께 관람객들이 직접 마술을 배워보는 체험 시간이 열린다. 이 외에도 어린이들이 왕자, 공주, 아기동물 등으로 변신한 채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문라이트 퍼레이드’ 등 실제 주·야간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 퍼레이드는 에버랜드 홈페이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체험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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