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건설 임직원 봉사단이 방한키트 200세트를 제작해 서울과 인천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이 건설사 임직원들이 최근 인천 송도사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포스코건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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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29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임직원 봉사단이 방한 키트를 제작해 서울·인천지역 소외계층 2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이 2014년부터 매년 겨울마다 전달해온 방한 키트는 △방한 텐트 △장갑 △모자 △내의 △장갑 등 생필품 10종으로 구성된다.
포스코건설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참여해 만든 방한키트 200세트는 인천 남동구와 연수구,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됐다.
이 건설사는 올 연말 국내에서 시공 중인 건설현장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만 2000장의 연탄배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