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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상품은 이랜드가 직매입·직생산·직판매해 거품을 제거했다. 기존 PB 중에서 고객을 더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연구해왔다.
이랜드리테일은 패션·리빙·잡화 등 다양한 영역의 상품기획자(MD) 200여명을 투입하고, 세계 최대 섬유 공장인 베트남 탕콤과 인도 무드라 등의 자가 공장을 비롯해 9개국 소싱처를 활용했다.
이로써 SPA(제조·유통 일괄의류) 브랜드보다 평균 30% 저렴한 상품을 만들었다. 이랜드리테일은 시즌과 트렌드에 맞는 E:상품을 매달 선보일 예정으로, 전국 이랜드리테일 직영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랜드리테일은 내달에는 모던하우스의 E:델카 테이블(9만9900원)과 슈펜의 E:룸슈즈(1만2900원), 엠아이수트의 E:수트(9만9900원)도 시리즈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이랜드가 E:상품을 통해 거품없는 프리미엄을 실현했다”며 “고객들은 쇼핑할 때마다 오히려 돈을 버는 느낌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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