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신세계가 면세점 사업의 성공 가능성이 크다는 증권사 분석에 강세다.
19일 오전 9시8분 현재 신세계(004170)는 전일대비 3.52%(7500원) 상승한 22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근종 현대증권 연구원은 “신규 면세점 중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의 성공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판단한다”며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의 상품 및 매장 구성은 기존 면세점과 비교해 전혀 뒤떨어지지 않으며 명품 라인업이 추가되면 오히려 기존 면세점보다 소비자에게 더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크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