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한샘이 부진한 1분기 실적 여파로 하락세다.
19일 오전 9시11분 현재
한샘(009240)은 전일대비 6.35%(1만3500원) 내린 1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외형 성장 둔화 및 비용 반영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올해 정부의 대출규제 시행으로 주택 거래량이 연초 이후 급감한 만큼 리모델링 부문의 거래량 급감이 예상되며 성장률 둔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샘의 올해 별도기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한 4163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5.4% 늘어난 294억원으로 신한 추정치 344억원을 15% 가량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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