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서울 도봉구가 도시농업 활성화 추진사업으로 구민들이 양봉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시양봉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은 도봉구 쌍문동 친환경 나눔텃밭 내 도시양봉 체험장에서 양봉학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한다. 다음달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2시간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7주 교육과정으로 진행한다.
양봉의 기초이론과 꿀벌생육, 벌꿀 수확 방법 등 이론교육과 벌통 제작부터 벌꿀을 수확하기까지 체계적인 실습과정을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25명으로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비 10000원은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도봉구 홈페이지(http://dobong.go.kr)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정책과 도시농업팀(02-2091-3212~321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