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3시 서울 이촌동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영국)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 한국문화정보원(원장 김소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정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재)한식재단(이사장 강민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김재홍), 문화창조융합센터(센터장 강명신)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9개 기관은 전통문화의 세계화와 가치 재창조를 통한 국가이미지 제고 및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전통문화콘텐츠를 포함한 우수문화상품(문화콘텐츠, 공예, 한복, 한식, 식품 등)과 융·복합 문화콘텐츠 개발 및 해외 진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앞으로 각 기관은 실무협의회 개최 등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